top of page
이나경 표지 앞.jpg

이나경 단편 시나리오 모음집

e나경

익숙한 주소로 들어갔지만,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는 메시지를 마주했을 때 그 씁쓸함. 또 조심스럽게 ‘새로고침’을 눌러보는 그 순간. <e나경>에는 그 연결된 듯 묘하게 끊어진 마음을 위한 6개의 단편이 실려있다.

 

‘사랑’이라는 가장 흔한 주제를 가장 낯선 방법으로 다뤘다. 작가이자 감독 이나경의 시선으로 여행을 떠나는 길에는 쓸쓸함과 씁쓸함, 달달한 유머와 허를 찌르는 재치가 있다. 멀게 느껴졌다가도 곱씹을수록 가까워지는 묘한 이야기들이다.

목차

  • 바다에 오르는 숲

  • 톰스 다이너. Tom's Diner.

  • 주문진에서 생긴 일

  • 청년시대

  • 소나기달

  • ​사라크리스마스

e나경 뒤.jpg

저자 소개

​​이나경

2012년에 영화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각본 감독 편집을 하며 때로는 촬영도 한다. 2014년에 만든 단편 영화가 국내 다수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삶을 여행하면 시나리오를 꾸준히 쓰고 있다. 회사 생활도 했었고 제주도에서 지내기도 했다. 2019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잠시 머무르며 세상을 탐험하고 2020년 한국에 돌아왔다.

글 이나경

디자인 + 펴낸곳 픽쳐리스

발행일 2019년 8월

판형: 130X198mm

​면수: 140

ISBN 979-11-967652-1-7 (03680)

bottom of page